요즘 너나할 것 없이 휴대전화 없이는 곤란한 세상이 됐다. 휴대전화는 비상시에는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지만 한편으로는 하나뿐인 목숨을 앗아가는 흉기로 돌변하기도 한다. 바로 운전 중 통화를 할 경우다.
차를 타고 다니다 보면 운전을 하면서 휴대전화 통화를 하는 사람들을 심심찮게 보게 된다. 아주 위험한 일이다. '사고는 한 순간 후회는 한 평생'이라는 말이 있다. 교통사고의 원인이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운전 중에 통화를 하는 것은 목숨을 담보로 하는 행위다.
출발 하기 전 급한 용건은 미리 처리하고 운전 중에는 휴대폰 전원을 잠시 꺼두는 것도 좋지않을까 생각한다. 운전을 할 때는 운전에만 온 신경을 집중해야 하기 때문이다.
현창걸(대구시 중구 남산2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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