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도 추산마을이 섬 여행 마니아들로부터 가장 기억에 남는 장소로 꼽히고 있다.
바닷가 절벽위 100m 평지위에 자리잡은 이 마을은 옆쪽에 추산(일명 송곳산 해발 430m)이 병풍처럼 마을을 감싸 안고 있어 감미로운 분위기를 연출한다. 이곳은 연인들이 사랑을 고백하고 싶은 장소로도 입소문 나 있다.
365일 변함없이 펑펑 올라오는 용출수와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해안 조망은 추산마을의 자랑거리다. 절벽 아래 황토 민박집도 알음알음으로 알려져 관광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울릉·허영국기자 huhyk@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국힘 김상욱 "尹 탄핵 기각되면 죽을 때까지 단식"
[단독] 경주에 근무했던 일부 기관장들 경주신라CC에서 부킹·그린피 '특혜 라운딩'
민주 "이재명 암살 계획 제보…신변보호 요청 검토"
국회 목욕탕 TV 논쟁…권성동 "맨날 MBC만" vs 이광희 "내가 틀었다"
최재해 감사원장 탄핵소추 전원일치 기각…즉시 업무 복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