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로또 1등 1명 '100억 터졌다'

복수의 당첨자가 많이 나왔던 로또 복권 추첨에서 오랜만에 단독 당첨자가 탄생, 99억여원을 받아가게 됐다.

나눔로또는 16일 오후 열린 제298회차 로또 복권 추첨에서 1등 당첨자 1명이 나와 모두 99억977만8천500원을 받는다고 밝혔다. 6개 당첨 번호는 5, 9, 27, 29, 37, 40번.

6개 당첨 번호 중 5개와 보너스 숫자 19를 맞힌 2등은 40명으로 각각 4천129만744원이 지급된다. 5개 번호를 맞힌 3등은 1천353명(당첨금 각 122만717원), 4개 번호를 맞힌 4등은 6만3천561명(당첨금 각 5만1천970원)이다.

3개 숫자를 맞혀 고정 당첨금 5천원을 받는 5등은 101만1천908명으로 집계됐다.

최경철기자 koala@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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