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사장 곽영균)는 고품격 슬림형 제품인 Simple Ace(사진)를 20일부터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1996년 나온 대표적 슬림형 제품 Simple을 업그레이드한 Simple Ace는 담배 고유의 진하고 깊은 맛을 추구하는 슬림형 제품 이용자에게 좋은 제품이라고 KT&G는 설명했다. 소비자가격은 2천500원이다.
KT&G에 따르면 국내 최초로 슬림형 담배에다 오래 피워도 형태가 변형되지 않는 최고 경도의 신개념 튜브 복합 필터를 적용, 빨림이 한층 개선됐으며 니코틴이 치아나 혀에 직접 묻지 않는 깔끔한 흡연 뒷맛을 제공한다는 것.
또 산지에서 충분히 익은 프리미엄급 숙성 담뱃잎(Smoking Leaf) 배합을 통해 한결 진하고 풍부한 맛을 느낄 수 있고 담배고유의 향(Tobacco liked Aroma)을 사용, 자극성이 적어지고 구수한 맛이 한층 강화됐다고 KT&G는 전했다.
이 담배는 슬림형 제품을 좋아하는 대구경북지역을 비롯해 영남권과 제주, 전남 일부지역에서 우선 출시됐다.
최경철기자 koala@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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