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인터넷전화 '다이얼 070' 인기

"가입자간 통화료 무제한 무료"

국내최초로 인터넷전화를 도입한 새롬기술의 다이얼패드가 새로운 브랜드인 '다이얼070'으로 일반 가정고객들과 법인고객들에게 큰 관심을 끌고 있다.

다이얼070은 고객들의 다양한 인터넷환경과 통화패턴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정액제, 종량제 상품과 기존 설비를 변경하지 않고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게이트웨이(Gateway)방식 서비스는 물론 여러 부가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아이피폰(IP Phone)', '와이파이(Wi-Fi)' 단말기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다이얼070은 경쟁사 전화 대비 평균 60~67% 싸며, 가입자 간 통화료가 무제한 무료로 제공되고 있어 친구끼리나 연인 간, 기업 내에서도 큰 인기를 얻고 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다이얼070 정액상품은 월 3만9천600원을 납부하면 경쟁사 요금으로 10만원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10만원 이상을 사용하였을 경우 초과된 요금에 30% 할인혜택까지 제공, 통화량이 많은 소비자들에게 적절한 상품.

또 시내외 모바일 국제전화 등 통화종류의 구분없이 사용이 가능하다. 한도금액 10만원을 모두 사용하였을 경우 시내외 전화이용요금은 3분에 15.4원, 모바일은 10초에 5.7원으로 업계 최저요금을 적용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 밖에도 다이얼070은 다양한 부가서비스와 통화패턴에 따른 요금설계 등으로 고객만족을 충족시키는 계획을 강화한다.

이춘수기자 zapper@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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