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가야박물관 '고령의 암각유적' 발간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대가야박물관은 고령 지역의 암각 유적을 조사한 보고서 '고령의 암각 유적'을 펴냈다.

이 보고서는 우리나라 3대 암각화 중 하나인 고령 개진면 양전리 암각화를 비롯해 새롭게 확인된 바위구멍유적 등 20여곳의 암각 유적의 위치·현황 설명과 함께 도면, 사진 등을 자세히 수록했다. 보고서는 전국 국공립 박물관과 대학박물관, 관련 연구기관 등에 배포됐다.

대가야박물관 관계자는 "고령에서는 양전리 암각화뿐 아니라 안화리 암각화, 지산리 30호분의 덮개돌 암각화 및 윷판모양, 별자리모양 등 다양한 유적이 발견되고 있다"며 "이번 보고서는 한국 암각 유적을 연구하는 데 중요한 자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고령·최재수기자 biochoi@msnet.co.kr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한미 간 확장억제 협의체인 '핵협의그룹(NCG)' 제5차 회의에서 북한 핵 위협에 대한 언급이 사라지고 한국이 재래식 방위를 주도할 것이라는 내...
진학사 캐치의 조사에 따르면 구직자와 직장인들이 가장 일하고 싶은 기업으로 CJ올리브영이 20%의 지지를 받아 1위에 올랐으며, SK하이닉스는 ...
인천지법은 동거남이 생후 33일 아들을 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된 22세 엄마에게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했다. 엄마는 아들이 학대받는 동...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