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최대의 매출을 자랑하는 모다아울렛이 오는 30일로 개점 6주년을 맞는다.
지난 2002년 8월30일 대구 달서구 옛 삼성상용차 부지 옆에서 문을 연 모다아울렜은 130여개 유명브랜드의 이월상품을 연중 상설할인한 가격으로 팔면서 큰 인기를 모았다.
국내 최고 브랜드라 불리는 구호, 마인, 잇미샤, 앤클라인, 아이잗바바, MCM, 시스템, 에고이스트, 매긴나잇브릿지, 시슬리, 빈폴, 리바이스, 캘빈클라인진, 게스, 먼싱웨어, 블랙앤화이트, 이동수골프, 울시, 나이키, 아디다스, 르꼬끄스포르티브 등을 입점시키는데 성공함으로써 품격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모다아울렜은 개점 6주년을 맞아 21일부터 한달동안 유명브랜드(구호, 앤클라인, 에고이스트, 매긴나잇브리지, 나이키, 아디다스 등) 가을상품 초특가전, 일일 브랜드데이 등의 개점 6주년 기념행사를 가질 예정.
일일 브랜드데이 경우, 상설할인가에서 30~5%를 더 깎아준다. 21일 시슬리(10%), 비지트인뉴욕(5%), 란체티(30%), 22일엔 무크(5%), 기라로쉬(10%), 명품시계(20%), 23일엔 라인(10%), 아나카프리(10%), 머스트비(10%), 무크(5%), 로얄셔츠(10%) 등, 24일엔 라인(10%), 아나카프리(10%), 머스트비(10%), 기라로쉬(10%) 등에 대한 할인행사가 진행된다.
한편 모다아울렛은 지난 5월부터 계명대 지하철역에 양심자전거 25대를 기증하는 등 지역 사회와의 유대 강화에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경철기자 koala@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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