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13주년 앙코르 '사랑은 비를 타고' 21일 문화예술전용극장서

형제의 오해와 화해를 그린 가장 보고 싶은 뮤지컬 1위

뮤지컬'사랑은 비를 타고'가 21일 오후 8시부터 9월 28일까지 문화예술전용극장 CT에서 막을 올린다.

7년 만에 만난 동욱'동현 형제의 오해와 화해를 그린 뮤지컬로 이번 공연이 초연 13주년 기념 앙코르 공연으로 한층 탄탄한 무대를 선보인다. 동욱 역은 임춘길'손광업이 동현 역은 강성'김영준 등이 더블 캐스팅 됐다.

형제가 피아노를 치는 장면에서 피아노 세트를 더욱 역동적으로 표현하며 형제의 어릴적 사진이 창가에 그려지는 영상은 빼놓을 수 없는 볼거리다. 무대 전면에서 내리는 비 장면을 객석에서도 느낄 수 있도록 보완하여 보다 새롭고 완성도 있는 무대를 연출한다.

평일 오후 8시. 토요일 오후 4,7시. 일요일 오후 3,6시. 9월 14'16일과 월요일 공연 없음. 입장료 3만~1만2천원. 053)256-0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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