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물을 잃는 것은 조금 잃는 것이요, 명예를 잃는 것은 많이 잃는 것이요, 건강을 잃는 것은 모두를 잃는 것이다." 인생에 있어서 소중하지 않은 것이 있겠느냐마는 가장 우선은 건강이다. 세계보건기구(WHO)가 제정한 건강의 정의는 단순히 병이나 허약한 것이 없다는 것이 아니라 육체적·정신적·사회적으로 완전히 평안한 상태이다. 즉 육체만 병이 없다고 건강한 것이 아니라 정신적으로 사회적인 적응이 원만하고 올바른 생활을 하고 있을 때 건강하다고 할 수 있는 것이다. 그러나 현재의 우리들은 복잡한 사회생활로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으며 살아가고 있다. 때론 삶을 살아간다는 것이 고달프기도 하다. 이런 가운데서 우리들은 주어진 일에 보람을 느끼며 최선을 다하고 규칙적인 생활을 하며 건강한 생활을 유지하려 애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연환경이 파괴되면서 물과 공기의 오염에다 우리가 섭취하고 있는 각종 음식물의 오염, 운동부족과 인스턴트식품의 과다 섭취, 과도한 스트레스 등이 원인으로 지목되는 각종 성인병이 늘어만 간다.
많은 성인병의 원인 가운데 가장 기본은 수맥파다. 수맥이 흐르는 곳에서 생활하면 늘 피로가 쌓이고, 잠을 자고도 오전 내내 피로하고 정신이 맑지 못한 상태에서 활동을 하면서 정상 컨디션을 찾는 듯하다. 밤(잠)은 내일의 활동을 위한 에너지를 보충하는 가장 중요한 시간이다. 그런데 수맥은 잠자는 시간동안 인체에 유해한 수맥 파장을 장시간 지속적으로 유발, 인체의 생체리듬을 깨뜨린다. 수맥파의 세기가 낮 보다 밤이, 특히 새벽 3시에 낮의 3배정도 더 강하다는 사실을 안다면 잠자는 동안 우리 몸이 얼마 만큼 많은 타격을 받는지를 짐작해 볼 수있을 것이다. 더욱이 수맥파와 지구의 기타 유해파는 인체의 면역기능을 파괴, 자연치유력을 현저히 떨어뜨린다. 네덜란드의 지질학자 트롬프 박사가 유네스코에 보고한 내용에도"수맥파는 우리 인체에 흥분을 유도하는 아드레날린 호르몬의 분비를 촉진시켜 심장박동 및 산소 소비의 증가와 근육긴장 등의 이상을 초래한다"고 했다. 이 자료에 의하면 심장 박동수가 증가하는 것은 혈류와 연관돼 생체리듬에 이상이 생김으로써 혈관수축에 의한 고혈압, 뇌졸중, 중풍 등 피의 흐름과 관계되는 각종 성인병이 올 수 있다는 것이다. 특히 산소 소비가 증가하는 것은 인체 중 산소가 제일 많이 소비되는 뇌에 치명적인 손상을 초래할 수 있다는 얘기다. 고혈압은 동맥의 혈관이 없어져 혈압이 표준치 보다 현저히 높아지는 증세로 최고혈압 160mmHg이상일 경우 수맥파에 지속적으로 노출된면, 중풍으로 이어질 수도 있으므로 반드시 수맥파를 피해야 한다. 지금 우리의 현실은 모든 물가 상승으로 살기가 고되다. 그래도 늘 평온한 마음을 유지하고 긍정적인 사고로 생활하며 적당한 운동과 휴식을 취하고, 과음(過飮)·과식(過食)·과색(過色)하지 않는 생활을 한다면 건강한 생활을 보장받을 수 있다. 정제된 삶은 성인병을 예방하고, 우리의 보건비를 아낄 수 있는 길이다. 프랑스의 철학자 데카르트(1596~1650)는"순화(純化)된 정신을 지니고 있으면, 인간은 30세가 되면 의사가 필요 없게 된다"고 했다. 우리 속담에도 '나랏님 약 없어 죽었나'라는 말도 있다. 인생무상(人生無常)을 그대로 받아들이며 마음의 건강을 먼저 다져보자. 053)765-2112. 네오파워웰빙 대표(친환경 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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