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진흥공단 대구경북본부(본부장 김봉진)는 27일 산업설비 자동화 제조업체인 삼익THK(주)(대표이사 진영환)와 '대·중소기업간 상생협력사업 협약식'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식은 중진공이 삼익THK에서 추천한 협력업체를 종합진단해 경쟁력 향상을 위한 과제를 도출하고, 과제 달성을 위한 맞춤연계 종합지원계획을 수립·적용함으로써 동반성장을 하기 위해 마련됐다.
삼익THK는 지원대상 협력업체를 발굴해 추천하고, 중진공은 종합진단을 통해 최종 지원대상 업체를 선정해 정책자금대출, 기술·경영혁신 컨설팅, 맞춤연수과정 개발 및 임직원 연수, 해외기술인력도입지원 등을 지원한다.
중진공은 지난 2005년부터 현대중공업을 비롯해 평화홀딩스, 에스엘그룹 등 23개 대기업과 '대·중소기업 협력사업 협약'을 체결해 지금까지 413개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종합 맞춤연계지원을 하고 있다.
모현철기자 momo@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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