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운대학교는 영덕군 남정면 부흥리 장사해수욕장 인근에 지상 6층(연면적 1천829㎡) 규모의 대학 연수원을 마련, 25일 박중광 재단이사장과 김향자 총장 등 대학 관계자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식을 열었다.
장사연수원은 식당·세미나실·연회장·회의실 등 최고급 호텔 수준의 시설을 갖췄다. 10~30명을 수용할 수 있는 14개의 숙박시설은 콘도형으로 취사시설까지 마련돼 교직원들의 하계 휴양시설로 각광받을 전망이다.
박중광 이사장은 "개교 10년이 지나면서 교육기반 시설을 어느 정도 갖추게 됐다"면서 "장사연수원을 시작으로 향후 교직원들의 연구·업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연구지원 시설들을 확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구미·정창구기자 jungc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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