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브랜 아울렛은 지난 26일 개점 3주년을 맞았다. 기존 아울렛식 MD를 깨고 백화점식 토탈 MD구성을 선보인 올브랜 아울렛은 1천500대의 주차시설과 200여 유명 브랜드의 입점으로 하드웨어적인 면에서 대구경북 으뜸 아울렛을 지향하고 있다.
1층 여성'영캐주얼 코너에서는 8월에 오픈한 르샵'플라스틱아일랜드'에꼴드파리 등과 아울러 시슬리'바닐라B'미샤 등 국내 유명 MD를 선보여 기존의 아울렛과 달리 스포츠 의류와 용품, 유아'아동복 존을 늘리는 등으로 특화했다.
아동복군에서는 리바이스키즈'마루아이'노튼주니어'행텐키즈'에꼴리에'치크'캡스 등 10개 브랜드가 입점, 20~30대 젊은 주부들의 사랑을 받고 있으며 매출액도 꾸준히 늘고 있는 추세이다.
개점 3주년을 맞아 특별할인+경품+사은대잔치를 통해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할 예정. 사은행사는 29일부터 9월 7일까지 진행되며 15만원/20만원 이상 구매시에는 곽티슈세트/5천원상품권을 제공하며 3주년 특집으로 3과 관련된 경품'경매'줄서기 행사 등의 특별 이벤트가 준비돼 있다. 또 각 입점 업체들도 29일부터 한달간 추가 할인혜택 및 사은품 등을 제공한다.
우문기기자 pody2@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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