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적십자사 대구지사에서 '2008 적십자 바자' 가 열렸다.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회(위원장 정영희)가 매년 지역사회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봉사활동 기금마련을 위해 여는 이 바자회는 올해로 28회째(1981년 시작)를 맞았다.
바자회 물품은 추석을 앞둔 시민들의 생활에 꼭 필요한 물품으로 자문위원들이 산지를 직접 찾아 엄선한 최상품질의 농수산품으로 황태, 다시마, 명란젓, 마른김 등 11종이다.
계명대학교, 경북대학교, 대구은행 등 지역의 기관, 단체가 매년 단체 물량을 구입해 바자회를 적극 후원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대구은행 부인회 회장 전현숙씨는 "어려운 이웃에 사랑을 전할수 있는 바자회에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동영상 장성혁 인턴기자 jsh0529@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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