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한국인삼공사, 정관장 선물세트 출시

한국인삼공사(www.kgc.or.kr)는 3만원대부터 40만원대에 이르는 '정관장' 선물세트 10여종을 내놨다. 올해 새로 선보인 프리미엄A호는 '홍삼추출액'과 '양삼'으로 구성돼 부모님 효도 선물로 적당하다는 것이 인삼공사 측 설명.

뿌리삼을 원형대로 선물하고 싶다면 천삼 지삼 양삼을 구입하면 좋다. 홍삼농축액 제품은 지난해 1천200억원치나 팔린 최고히트상품 '홍삼정'이 좋다고 인삼공사는 권했다. 입시를 앞둔 학생에게는 '아이패스'를, 가격대가 다소 낮은 것이 필요하다면 '홍삼분'과 '홍삼차'로 구성된 제품이 좋다는 것. 가격은 3만원대.

인삼공사는 오는 13일까지 정관장 홍삼을 15만원 이상 구입한 고객에게 상품권(1만원권)을 증정한다. 또 BC, 삼성카드로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일정액을 적립해준다.

인삼공사는 또 '정관장 기프트 카드'(정관장-삼성 Gift카드)도 발행했다. 삼성카드와 제휴한 '정관장 기프트 카드'는 정관장 직영점 및 삼성카드지점에서 판매된다. '정관장 기프트 카드'는 선불카드로서 5만원권부터 50만원권까지 모두 5종이 발행됐다.

한편 건강쇼핑몰 엠트리(http://mtree.kr)가 소비자들을 상대로 온라인상 설문조사를 한 결과, 응답자의 절반 이상이 건강선물로 홍삼을 선택했다는 것. 웰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홍삼이 가장 인기 있는 명절선물로 손꼽히고 있다고 인삼공사는 밝혔다.

최경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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