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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수첩]정대웅 경남 합천 삼가농협장

제12대 정대웅(53·농업·사진) 경남 합천 삼가농협장은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는 농촌과 농업 현실극복을 위해 '들판에 몸을 묻겠다!'는 각오로 혼신의 힘을 쏟겠다"며 "조합원 실익증대를 위한 경제사업 활성화를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며 취임 소감을 피력했다.

정 신임 조합장은 합천 삼가면 외토리 출신으로, 10여년간의 농협근무와 이사, 체육회 사무국장, 농업경영인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농림수산부장관상을 수상하고, 현재 체육회 수석부회장을 맡는 등 지역과 함께 잔뼈가 굵은 순수 농사꾼 지도자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가족으로는 부인 류쌍득(52)씨와 2남 1녀가 있다. 합천·정광효기자 khjeon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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