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추석연휴기간 동안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응급의료기관과 종합병원, 보건소를 중심으로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한다. 시민의 의료기관 이용과 의약품 구입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685개의 당직 의료기관과 1천197개의 당번 약국을 지정해 운영한다. 시 보건위생과, 각 구·군 보건소 및 당직실, 1339 응급의료 정보센터에 비상진료대책상황실을 설치해 당번 의료기관과 약국 정보를 제공해준다. 1339 대구응급의료정보센터는 국번 없이 1339번을 누르면 되고 휴대전화를 사용할 경우 지역번호와 1339번을 누르면 된다.
소방본부도 12일부터 16일까지 추석 명절 화재특별경계 근무를 실시한다. 이 기간동안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등 3천200여명의 소방인력을 투입해 재래시장, 백화점, 공연장 등의 순찰을 강화한다. 역과 터미널 등 10개소에도 119구급차를 배치하고 경부, 중앙, 구마 고속도로 상공에도 소방헬기를 이용해 교통사고시 신속한 조치 및 구호활동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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