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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국제자동화기기전·부품소재산업전 22일 개막

▲ 지난해 열린 국제자동화기기전. 매일신문 자료사진
▲ 지난해 열린 국제자동화기기전. 매일신문 자료사진

대구시·경북도와 엑스코는 다음달 22~25일 EXCO에서 '제9회 대구국제자동화기기전' 및 '제3회 부품소재산업전'을 동시에 연다.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되는 이번 전시회에는 12개국에서 270여개 업체가 참가해 기계, 금속, 전자, 나노기술이 융합된 메카트로닉스와 공장자동화, 제어계측, 로봇, 부품소재 등을 망라하는 첨단제품과 기술을 선보인다.

전시는 270여개 업체 600개 부스규모로 1층, 3층(자동화기기전)에는 공장자동화, 물류시스템, 제어계측기기, 산업용 로봇, 금속가공기계, 시험기기, 유공압기기, 포장기기, CAD/CAM 분야 등에서 165개 업체 400부스가 채워진다.

5층(부품소재전)에는 부품분야(일반기계, 정밀기계, 전자전기, 로봇기기)와 소재분야(금속, 세라믹, 화학, 섬유) 105개 업체 200부스가 꾸며진다.

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 나노부품실용화센터, 구미전자정보기술원, 구미혁신클러스터추진단 등 첨단기술지원기관이 협력업체와 함께 참가해 다양한 부품소재를 선보인다.

전시기간 중 전국의 기계금속과 부품소재 관련기업에서 2만여명 이상의 참관이 예상되고 해외에서는 25개국 300여명의 바이어가 방문, 수출상담을 벌이게 된다.

특히 일본에서 KOTRA가 초청한 구매력 있는 기계부품, 플랜트 기자재, 자동차 부품을 취급하는 글로벌 기업 및 1차 밴더 20개사 30여명이 참가하는'부품소재 수출상담회'가 개최돼 수출촉진을 위한 마케팅을 벌인다.

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 주관 '하이브리드 부품소재기술 세미나', 나노부품실용화센터 주관 '나노포럼-산업분야별 나노기술의 응용 동향 및 산업화 방안', 구미전자정보기술원 주관 '차세대 부품소재 세미나', 대구기계부품연구원 주관 '제4회 전국메카트로닉스경연대회' 등 다양한 부품소재 관련 세미나도 함께 열린다.

www.damex.co.kr / www.partsshow.co.kr. 053)601-53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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