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의 중요 키워드로 자리 잡은 디지털아트에 대한 이해를 돕고 다른 예술장르와의 교류 현황을 엿볼 수 있는 전시가 잇따라 열린다.
경북대미술관은 디지털아트컨텐츠연구소와 함께 'Digital ARTEXMODA 2008-디지털/아트와 섬유·패션의 만남'전을 10월 12일까지 개최한다. 21세기 성장 동력인 문화예술과 디지털 분야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전시는 대구·경북 섬유·패션 및 디지털 문화산업의 활로를 모색하고 디지털 미술 대중화 기회를 제공하는 자리다. 양행기 박광빈 안진호 정유지 김영은 이경순 권여송 박남희 정종구 이명미 권기영 한희정 최유진 박동준 등 39명의 작가가 작품을 출품했다. 053)950-7968.
또 25일부터 30일까지 동아미술관에서는 미래지향적 디지털 작품을 만날 수 있는 'fun fun… Digital'전이 열린다. 쉬운 내용으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고 평면의 국한성을 넘어 살아있는 디지털미술을 감상할 수 있는 것이 특징. 류재하 이정은 하광석 이지영 조용호 서현규 작가가 참여한다. 053)251-3502.
이경달기자 sarang@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이재명 90% 득표율에 "완전히 이재명당 전락" 국힘 맹비난
권영세 "이재명 압도적 득표율, 독재국가 선거 떠올라"
이재명 "TK 2차전지·바이오 육성…신공항·울릉공항 조속 추진"
대법원, 이재명 '선거법 위반' 사건 전원합의체 회부…노태악 회피신청
한덕수 "24일 오후 9시, 한미 2+2 통상협의…초당적 협의 부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