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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영남아리랑축제…내달 4일 영천시민회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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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의 향토 소리꾼 정은하 선생이 이끄는 '2008 영남아리랑축제'가 오는 10월 4일 영천시민회관에서 펼쳐진다.

제2회 영남전국아리랑경창대회와 축하공연으로 이뤄질 이번 축제엔 영상과 소리, 무용이 하나된 공연을 선보인다. 4일 오후 6시 30분 펼쳐질 축하공연에선 영남민요아리랑보존회가 심혈을 기울여 만든 독도아리랑과 울릉도 아리랑 등이 김구 선생의 동영상과 함께 무대에 올려진다. 공연 2부와 3부에선 정선 긴아라리와 본조아리랑 등 팔도 아리랑을 선보이며, 독립군아리랑과 광복군아리랑 등 힘있고 탄탄한 소리의 곡은 남성 중창단인 이깐딴띠가 맡아 민요와 성악발성의 절묘한 화합을 보여준다. 4부에선 밀양아리랑과 진도아리랑, 대구아리랑 등 영남 민요 한마당이 펼쳐지며, 이언화 무용예술단의 화려한 군무가 곡의 흥을 돋운다. 피날레는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이란 주제로 민족의 자긍심을 높일 수 있는 영상이 펼쳐진다.

▶공연정보=4일 오전 10시 영천시민회관/4일 오후 6시 30분 영천시 금호강변둔치 야외특설무대/053)257-6406.

정현미기자 bori@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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