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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신문 핫 클릭] 동산병원, 계명대 성서캠퍼스 간다

◎ 매일신문 가장 많이 본 기사(9월 25일~10월 1일)

1위 동산병원 계명대 성서캠퍼스로…내년초 착공 (9월 25일)

2위 '에덴의 동쪽' 계명대학교 대명동 캠퍼스에서 촬영 (9월 26일)

2위 대구 정부합동청사, 달서구 대곡동 확정 (9월 25일)

4위 대구 남구 '제2의 수성구' 꿈꾼다 (9월 25일)

5위 가수에서 잘 나가는 웨딩업체 CEO로…김태욱 (9월 27일)

6위 교육수장 첫 수뢰 수사…道교육청 신뢰 치명타 (9월 30일)

7위 "휴~" "떠넘기기"…공무원연금법 개정 희비 엇갈려 (9월 25일)

8위 등록금·취업비용 걱정…청년백수들 '돈'에 운다 (9월 26일)

9위 '찬밥' 중대형 아파트 '몸값' 회복할까 (10월 1일)

10위 주택담보대출금리 10% 돌파…가계도 '이자 공포' (9월 29일)

※ 기사 제목을 클릭하면 내용을 보실 수 있습니다.(자료제공=매일신문 인터넷뉴스부)

계명대가 5년 전 성서캠퍼스에 신축을 하다 재정난으로 공사를 중단했던 의과대학과 간호대학 공사를 다음달 1일 재개하고, 내년 3월에는 새동산병원(가칭)을 의대·간호대 앞에 신축한다는 소식이 1위에 올랐다. 지난 2000년 5월 첫 삽을 들었던 의대와 간호대는 재정난 등의 이유로 2003년 9월에 공정률 50% 상황에서 중단한 이후 5년 만에 공사를 재개한다. 지난 26일 대구 대명동 계명대학교 캠퍼스에서 진행됐던 MBC 월화 드라마 '에덴의 동쪽' 촬영 현장 스케치가 동영상 뉴스로 떴다. 극중에서 이동철 역으로 열연하고 있는 송승헌과 국영란 역으로 연기 중인 이연희를 보기 위해 학생들이 몰려들었다고. 이 소식은 2위. 정부 대구합동청사 부지가 달서구 대곡동 대진고 뒤편으로 최종 확정됐다는 소식은 3위. 입주는 2011년 준공 직후에 이뤄진다. 대구 남구청이 대규모 '도심 개발 프로젝트' 추진을 선언하고 나선 가운데 실현 여부를 떠나 너무 거창한 계획만 남발하는 것 아니냐는 비판이 일고 있다는 소식은 4위를 차지했다.

가수에서 잘나가는 웨딩업체 CEO로 변신에 성공한 김태욱(39) 인터뷰 기사가 5위, 조병인(70) 경북도 교육감이 학교 운영 편의를 봐주는 대가로 경북 청도 이서중고교 운영자로부터 거액을 받은 혐의로 30일 검찰에 전격 소환됐다는 소식이 뒤를 이었다. 현직 교육감에 대한 검찰의 뇌물수수 조사는 지역에서는 처음이다. '공무원 연금법 개정안'에 대해 재직기간이 긴 공무원들은 다행스럽다는 반응을, 신입 공무원의 부담은 지나치게 커지면서 희비가 엇갈린다는 소식이 7위. 뒤를 이어 극심한 취업난 속에 취업 준비에 드는 막대한 비용에 허덕이는 취업준비생들의 시름이 갈수록 깊어가고 있다는 기사가 올라왔다. 종부세 완화와 1가구 2주택자에 대한 양도세 과세 기준 상향으로 '중대형 아파트'의 향후 몸값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는 소식은 9위.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최고 연 10%를 넘어섰으며, 빚을 낸 사람들에게 '이자 공포 '가 밀려오고 있다는 소식은 10위. 대구은행의 3년 고정금리형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8.86~10.36%.

김수용기자 ksy@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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