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대도(대표 이상준·대구 북구 산격동)의 천연황토 기능성 페인트인 '옐로 솔'(사진)이 새집증후군을 방지하는데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도는 지난 2일 환경재단이 주최하고 환경부, 국토해양부, 지식경제부 등 정부 부처가 후원하는 '친환경 주거대상'에서 건축자재부문 국토해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대도는 인체에 유익한 천연황토의 특성에 착안해 새집증후군을 방지하는 제품을 개발, 공급하고 있다. 황토 기능성 페인트 옐로 솔은 천연황토와 세라믹을 사용한 내장 마감용 도료로 포름알데히드, 휘발성유기화합물 등과 같은 새집증후군 유발물질을 흡수, 정화하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
이와 함께 원적외선, 음이온 방출, 항균, 탈취기능, 아토피성 피부염 방지와 눈따가움, 매운 냄새 등을 흡수 차단해 쾌적한 환경을 만든다. 이 제품은 경운대 환경생명정보연구소 및 신세계건설과 연구·공동기술개발했으며 환경마크 협회의 환경표지 인증과 특허등록을 했다. 인터불고호텔 엑스코 신축공사, 이화여대 글로벌타워 신축공사, 영진전문대 영어마을, 서울 신도림 E마트 등 전국 주요 시설에 시공됐다.
이상준 대표는 "엘로 솔은 천연황토와 세라믹을 사용해 밀폐공간의 곰팡이, 새균 등 냄새나는 곳에 좋고 아파트 천장만 칠해도 실내공기가 크게 정화된다"고 밝혔다. 053)464-7777.
이춘수기자 zapper@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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