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라이온즈가 대구시민야구장에서 19일부터 사흘간 열리는 두산 베어스와의 플레이오프 3~5차전 시구자를 확정했다.
19일 3차전 시구자는 독도경비대장 김병현 경위. 삼성은 '독도의 달'인 10월을 맞아 독도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고심 끝에 김 경위를 시구자로 택했다. 애국가는 테너 박영식 교수가 맡는다. 20일 4차전에서는 삼성 구단 홍보대사인 방송인 김홍식씨, 21일 5차전에서는 최문찬 대구시의회 의장이 시구를 할 예정. 20, 21일 애국가는 테너 백용진 교수와 이영석 대백 여성합창단 지휘자가 각각 부른다.
채정민기자
댓글 많은 뉴스
국힘 김상욱 "尹 탄핵 기각되면 죽을 때까지 단식"
[정진호의 매일내일(每日來日)] 3·1절에 돌아보는 극우 기독교 출현 연대기
[단독] 경주에 근무했던 일부 기관장들 경주신라CC에서 부킹·그린피 '특혜 라운딩'
민주 "이재명 암살 계획 제보…신변보호 요청 검토"
김세환 "아들 잘 부탁"…선관위, 면접위원까지 교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