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이 힘을 합쳐 불경기를 헤쳐갑시다."
지역 기업들이 직원들의 사기를 높이기 위해 체육대회를 잇따라 열고 있다.
화성산업(주)은 2008년 회장배 직원 축구대회(사진 위)를 14일부터 30일까지 금호강변축구장과 팔공축구장에서 가진다. 직원들의 사기를 높이고 단결심과 협동심을 키우기 위해 매년 가을에 열리는 이 대회는 건설부문(2개팀)과 유통부문(6개팀)으로 나눠 160여명의 직원이 선수로 참가한다. 우승, 준우승 및 3위팀에는 부상과 트로피를 전달하고 응원상과 MVP에게는 부상을 수여한다. 이벤트경기로 25일 동아가족 OB팀과 직원선발팀의 친선경기도 준비돼 있다. 이 기간 동안 우승팀 맞추기, 개막전 승리팀 맞추기, 대회사진 콘테스트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대구백화점은 13, 14일 가을정기 바겐세일 이후 각 점별 정기휴무일을 이용해 직원들의 근무의욕과 사기를 높이기 위해 가을단합대회를 가졌다. 본점은 정기휴무일인 13일, 대백프라자점은 정기휴무일인 14일 대구 인근에서 각 팀별로 자체적인 가을단합대회를 열었다. 대구백화점은 매년 가을정기 바겐세일 이후 직원들의 스트레스를 풀어주기 위해 가을단합대회를 정기적으로 열고 있다. 모현철기자 momo@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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