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 19일 대구 달서구 두류공원 등지에서는 '2008 대구시민생활체육대축전'이 열린다.
대구생체협 주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2만여명이 참여할 예정. 2011년 대구에서 열리는 세계육상선수권대회의 성공 개최 분위기를 조성하고, 웰빙시대를 맞아 시민들의 평생 생활체육 참여로 건강한 생활은 물론 활기찬 사회분위기를 만드는 데 기여하는 것이 이번 행사의 취지다.
축구, 야구 종목은 18일에 예선전을 개최하며 대다수 행사는 19일에 열린다. 축구, 테니스, 배드민턴, 게이트볼, 탁구, 생활체조, 볼링, 합기도, 육상, 국학기공, 태권도, 족구, 풋살, 야구, 정구, 검도 등 16개 정식종목과 씨름, 유도, 파크골프, 프리테니스 등 4개 시범종목의 동호인들이 평소에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루게 된다.(행사 표 참조)
이번 대축전 행사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시민한마음걷기대회'. 19일 오전 9시 30분부터 두류공원 내 코오롱야외음악당에서 열리는 개회식이 끝난 후 걷기대회가 이어질 예정이다. 코오롱야외음악당-관광정보센터-두류수영장-문화예술회관-산마루휴게소-코오롱야외음악당을 잇는 3㎞의 코스를 걷게 된다. 시민들은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기념품 지급과 더불어 경품 추첨 행사도 예정돼 있다. 문의 대구시생활체육협의회 053)655-7330.
이대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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