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학가산 온천이 개장 2개월여 만에 입욕객 10만명을 돌파했다. 지난 9월 12일 문을 연 학가산 온천은 그동안 평일 하루 평균 1천500명, 주말과 휴일 평균 4천여명이 찾으면서 지난 8일 대구의 한 주민이 10만번째 입욕객으로 기록됐다.
학가산온천은 지하 700m에서 분출되는 최고의 수질과 하루 1천24t의 풍부한 수량을 자랑하고 있다. 이 온천은 알칼리성 중탄산나트륨 온천으로 첨가물을 전혀 쓰지 않는다.
안동시설관리공단이 학가산온천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고객만족도 조사 결과, 85% 이상이 '좋다'는 반응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안동·엄재진기자 2000jin@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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