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 구미병원(병원장 오천환)이 최근 의료법인에서 학교법인으로 전환했다.
1979년 9월 개원한 이 병원은 그동안 의료법인 동은의료재단 소속으로 운영돼 왔으나 이번 학교법인 전환으로 병원의 정식 명칭은 '학교법인 동은학원 순천향대부속 구미병원'으로 변경됐다.
학교법인 동은학원은 구미병원 편입으로 서울, 천안, 부천 등 4개의 부속병원을 두게 됐다.
오천환 병원장은 "법인 전환을 기점으로 전 교직원이 마음가짐을 새롭게 해 지역 사회에 더욱 기여하는 대학병원으로 거듭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구미·이창희기자 lch888@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국힘 김상욱 "尹 탄핵 기각되면 죽을 때까지 단식"
[정진호의 매일내일(每日來日)] 3·1절에 돌아보는 극우 기독교 출현 연대기
[단독] 경주에 근무했던 일부 기관장들 경주신라CC에서 부킹·그린피 '특혜 라운딩'
민주 "이재명 암살 계획 제보…신변보호 요청 검토"
김세환 "아들 잘 부탁"…선관위, 면접위원까지 교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