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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구미병원, 학교법인으로 전환

순천향대 구미병원(병원장 오천환)이 최근 의료법인에서 학교법인으로 전환했다.

1979년 9월 개원한 이 병원은 그동안 의료법인 동은의료재단 소속으로 운영돼 왔으나 이번 학교법인 전환으로 병원의 정식 명칭은 '학교법인 동은학원 순천향대부속 구미병원'으로 변경됐다.

학교법인 동은학원은 구미병원 편입으로 서울, 천안, 부천 등 4개의 부속병원을 두게 됐다.

오천환 병원장은 "법인 전환을 기점으로 전 교직원이 마음가짐을 새롭게 해 지역 사회에 더욱 기여하는 대학병원으로 거듭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구미·이창희기자 lch888@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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