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이 톡톡 차는 제기를 보면서 신문광고를 만들었습니다."
창작부문 금상을 수상한 대구예술대 이혜란, 이윤혁, 손연희, 사공진씨는 "금상 수상은 기대도 하지 못했기 때문에 아직도 실감이 나지 않는다"면서 "밤샘 작업을 하면서 고민에 고민을 거듭한 결과"라고 자평했다.
이들은 "처음부터 광고를 하기 위해 미래를 준비하지 않았다"면서 "체육전공과 패션, 심리치료사 그리고 쥬얼리 디자인을 고려하다가 2006년에 광고에 꽂혀 같은 학교에 진학해 이번에 팀을 이루게 됐다"고 말했다.
이들은 "진로를 바꾼 것을 후회하지 않고 광고에 대한 열정으로 달려왔는데 이번에 큰 선물을 받았다"면서 "톡톡 튀는 광고를 만들어 한국 최고의 광고인으로 성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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