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2008년 아름다운 상점'으로 수성구 두산동의 음식점 '삼수', 남구 대명동의 가족중심형 사진관 '베이비랑', 달성군 가창면의 음식점 '백록그집' 등 3곳을 선정했다. '삼수'는 독특하고 절제된 외관과 다양한 내부공간, 목재를 곁들인 피로티 공간과 간판디자인 등이 돋보이며 '베이비랑'은 주택을 개조해 담장을 허물고 잔디밭을 살려 주택가 상업공간 개발의 새로운 유형을 보여주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백록그집'은 가창 우록리 계곡의 풍경과 어울리며 다양한 장식물과 독특한 토종음식 등이 호평을 받았다.
김재경기자 kjk@msnet.co.kr 사진 대구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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