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중견 건설업체인 보국건설(대표 남병주)이 본사를 경주에서 대구 수성구 지산동으로 최근 이전했다.(사진)
1978년 대구 북구 침산동에서 회사를 설립한뒤 1996년 경주로 본사를 옮겨갔던 (주)보국은 2003년 회사명을 '보국건설'로 바꾸고 2004년 3월 경산 보국웰리치(534가구)와 보국웰리치 성암(254가구), 2006년 웰리치 시지(366가구) 등을 분양했다.
올해 한국 전기공사협회 회장으로 취임한 남병주 대표는 "본사 이전은 보국건설 제2의 도약을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 보국건설은 아파트 시공뿐 아니라 BTL, 해외사업 등 다양한 건설 영역확장을 통해 내실 있는 기업으로 성장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재협기자 ljh2000@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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