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춤꾼 김순주 달구벌입춤 얼~쑤

시립국악단 한국무용 차석 김순주가 달구벌입춤(최희선류)과 소고춤(권명화류), 장고춤 등으로 독무 공연에 나선다.

그녀는 이번 공연에서 대구의 전통춤인 달구벌 입춤에 중점을 둘 예정이다. 이 외에도 삼고무, 설장고, 검무 등 악기와 소품을 이용한 춤을 펼쳐 보인다. 악기와 몸이 하나된 고난도의 춤이다.

전통의 얼과 악기에서 뿜어져 나오는 무게감이 관전포인트로 대구 대표 한국 춤꾼의 실력과 정신, 정감이 깃든 자태 등을 엿볼 수 있는 공연이 될 전망이다. ▶공연안내=20일 오후 7시 30분/대구문화예술회관 소극장/2만~5천원/053)606-6230. 정현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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