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현재 100명인 지방건설기술심의위원을 200명 정도로 확대, 건설공사의 설계 타당성 및 시공기술의 적정성 확보 등 건설기술에 관한 심의를 강화하기로 했다. 도는 그동안 위원회를 운영하면서 발생한 미비점을 보완하고 여건 변화에 따른 전문분야별 위원수 확대 및 항만·해양, 에너지, 철도·궤도 등 새로운 수요가 예상됨에 따라 지방건설기술심의위원을 확대하게 됐다.
이를 위해 도는 12월 2일까지 지방건설기술심의위원을 공개 모집한다. 도는 여성들의 참여 활성화를 위해 여성 응모자에 대해서는 우대할 방침이다. 경북도청 홈페이지(www.gyeongbuk.go.kr) 참고.
김교성기자 kgs@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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