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일신문 가장 많이 본 기사(11월 13일~11월 19일)
1위 7조원대 피라미드 사기의 전말은? (11월 15일)
2위 대구도시철도 3호선, 동대구로 흉물 될라 (11월 14일)
2위 주가 반토막…부자들은 "이때다" (11월 18일)
4위 가채점 원점수로 본 지원가능 대학은? (11월 15일)
5위 분양 미끼에 속아서…미소시티 계약자 이자부담 '억장' (11월 18일)
6위 야한 동영상 본 아내에 컵 던져 상처 입혀 (11월 14일)
7위 어디서나 눈이 즐겁다…가을이 아름다운 곳 '청도' (11월 15일)
8위 내게 10억이 생긴다면? (11월 15일)
9위 (독자와 함께)"새시없는 아파트에 어떻게 입주하라고…" (11월 18일)
10위 "쉿! 소리치면 안 돼요" 달라진 수능 응원 (11월 13일)
※ 기사 제목을 클릭하면 내용을 보실 수 있습니다.(자료제공=매일신문 인터넷뉴스부)
건강보조기구를 구매하면 고배당금을 보장해준다며 전국 각지에서 투자자를 모집한 뒤 거액을 가로챈 다단계업체의 사기 사건 피해가 7조원대(비상대책위 주장)로 추정되는 등 걷잡을 수 없이 커지는 이유에 대해 분석한 기사가 핫클릭 1위에 올랐다. 지상으로 건설되는 대구도시철도 3호선 설계가 동대구로 정거장 연결통로의 경관, 좁은 보도 폭 등에서 큰 문제를 드러내 공사 시작 전에 충분히 재검토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는 소식은 2위. 주가가 떨어지면서 부자들은 오히려 재산을 자식에게 증여하는 호기로 삼고 있다는 기사가 뒤를 이었고, 수능시험이 끝난 뒤 가채점 결과가 나오면서 지원가능 대학을 미리 점쳐보려는 수험생들의 열기가 뜨겁다는 소식은 4위를 차지했다. 대구 중구 계산동의 신성미소시티 분양자들이 신성건설의 기업회생절차개시(옛 법정관리) 신청으로 큰 피해를 입고 있다는 기사는 5위. 분양 당시 시공사인 신성건설 측이 은행대출 이자를 대납해주겠다고 약속한 뒤 이를 지키지 않고 있기 때문이라고.
야한 동영상을 봤다는 이유로 아내에게 컵을 던져 다치게 한 혐의로 40대 회사원이 경찰에 입건됐다는 소식은 6위. 가을을 맞아 많은 예술가들이 둥지를 틀고 있는 청도, 주말 나들이 떠나기에 좋은 가을이 아름다운 청도에 대한 기사는 7위. 경기 침체로 힘든 가운데 즐거운 상상이라도 해보자는 취지에서 '10억이라는 현금이 생기면 어떻게 쓸 것인가?'를 물었더니 많은 사람들은 여행을 떠나고 싶다고 했다. 이와 관련한 기사는 8위. 입주가 시작된 한 아파트의 수백가구가 시공사의 잘못으로 발코니 창문도 없는 집에서 찬 바람을 고스란히 맞을 처지에 놓였다는 기사는 9위. 달서구 성당동 두산 위브 아파트 6개동 690가구 중 전세분양한 200가구(1~5층)에 발코니 유리창과 부엌 창문이 설치되지 않아 입주민들이 분통을 터뜨리고 있다고. 수능시험장 풍경이 한 해가 다르게 달라지고 있다는 기사는 10위. 기도하는 어머니, 시끄러운 응원과 구호 등 '수능시험장' 하면 떠오르던 전통적인 풍경이 사라지고 조용하다 못해 한산해질 정도라고.
김수용기자 ksy@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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