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 저음의 낮은 울림을 가진 비올라의 음색을 감상할 수 있는 공연이 오는 30일 수성아트피아에서 열린다.
대구 유일한 비올라 앙상블 연주단체인 '비올라 파워'가 주최한 이번 공연엔 13인의 영 비올리스트들이 공연에 나선다. 레베카 클라크의 '비올라 소나타'와 칼 스타미츠의 '비올라 콘체르트'가 젊은 비올리스트들에 의해 재탄생된다. 농익지 않았지만 신선한 곡 해석을 감상할 수 있다. 계명대와 경북대, 경북예고 등 대구지역 신예들의 실력이 펼쳐질 예정이다. ▶공연안내=30일 오후 7시 30분/수성아트피아 무학홀/전석 초대/053)666-3300.
정현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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