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파티마병원과 대구의료원이 말기 암환자 전문의료기관으로 지정됐다.
대구파티마병원은 24일 "말기 암환자를 호스피스·완화의료병동 운영, 의료 및 간호, 사목, 복지, 영양 등 분야별 유기적 협력 등으로 관리해온 점을 인정받아 보건복지가족부로부터 말기 암환자 전문의료기관으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말기 암환자에 대한 인력 및 시설 수준 등 평가를 통한 등급에 따라 입원 말기 암환자들은 입원·치료비를 정부에서 일부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이 병원은 말기 암환자를 위해 지난 2000년 호스피스·완화의료병동을 개설, 독립 병동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호준기자 hoper@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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