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인물수첩]군위 인각사 주지 도권 스님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대한불교조계종 군위 인각사 주지 도권(사진) 스님은 "삼국유사의 산실인 인각사 복원 불사에 정진할 생각"이라고 부임 소감을 밝혔다.

동국대 불교학과와 대학원 석사과정을 수료하고 4급 승가고시를 통과한 도권 스님은 청하 스님을 계사로 통도사 금강계단에서 비구계를 수지했다.

1993년 봄부터 1999년 여름까지 삼각산 도선사 석불전에서 '철야정진기도'를 주도했고, 대한불교조계종단에서 사승의 자격을 심사 받아 3급 승가고시를 통과한 후 중덕법계를 품수해 불암산 학도암 상임법사를 역임했다. 조계종의 개창지인 가지산 보림사에서 정토불교를 연구한 데 이어 대한불교조계종 포교당 연암을 창건하기도 했다.

군위·이희대기자 hdlee@msnet.co.kr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민의힘 내부에서 장동혁 대표의 리더십에 대한 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대구경북 지역 의원들은 장 대표를 중심으로 결속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신세계, 현대, 롯데 등 유통 3사가 대구경북 지역에 대형 아울렛 매장을 잇따라 개장할 예정으로, 롯데쇼핑의 '타임빌라스 수성점'이 2027년,...
대구 지역 대학들이 정부의 국가장학금 Ⅱ유형 폐지에 따라 등록금 인상을 검토하고 있으며, 장기간 등록금 동결로 인한 재정 부담이 심각한 상황이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