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키워드로 보는 세상)박한이 여친 탤러트 조명진 누구지?

이서진 결별 통보에 김정은 눈물 '펑펑'

▶영화 '쌍화점'이 배우 송지효의 노출신과 조인성의 동성 베드신 등으로 화제가 됐다. '쌍화점'은 1분 40초 분량의 예고편을 통해 조인성, 주진모, 송지효 등 배우들의 과감한 연기를 선보였다. 고려말 왕과 동성 애인 홍림, 원나라 출신의 아름다운 왕비 완비를 둘러싼 미묘한 삼각관계를 그린 사극. '결혼은 미친 짓이다' '비열한 거리' 등을 감독한 유하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KBS '미녀들의 수다'에서 에바가 우즈베키스탄 미녀 구잘 때문에 굴욕을 당한 사연을 털어놨다. 에바는 "파티에 구잘을 데리고 간 적이 있는데, 보는 사람마다 '에바보다 훨씬 예쁘다'는 식으로 구잘의 미모를 칭찬했다"며 "30분 만에 모든 지인의 관심이 구잘에게 쏟아져 나는 굴욕 아닌 굴욕을 당해야 했다"고 말했다.

▶탤런트 조명진이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 박한이 선수의 여자친구로 알려져 눈길을 끌었다. 박한이 선수는 한 인터뷰에서 "FA협상 때문에 바쁘거나 여자친구가 일이 많아지면 미뤄야 할지도 모르지만 내년 시즌이 끝난 뒤 결혼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조명진은 MBC 29기 공채탤런트로 '사랑은 아무도 못말려' '주몽' 등에 출연한 바 있다.

▶배우 엄기준과 서효림의 극중 키스신이 입방아에 올랐다. KBS 월화드라마 '그들이 사는 세상'에서 PD와 신인배우로 출연 중인 두 사람은 빗 속에서 입맞춤을 하며 본격적인 애정 전선을 형성했다.

▶KBS '미녀들의 수다'에 훤칠한 미남이 등장해 높은 관심을 끌었다. 바텐더로 일하는 정동욱(27)씨가 주인공으로 말레이시아 미녀 소피아를 오랫동안 마음에 담아뒀다고 고백했다. 정씨는 소피아를 "단아하면서도 섹시한, 털털하고 시원시원한 스타일"이라고 했는데 두 사람이 데이트를 하는 장면도 방송됐다.

▶영화 '과속스캔들'의 여주인공인 박보영(19)이 차세대 연기자로 주목받고 있다. 박보영은 영화 언론시사회에서 연기 변신이 두렵기보다는 흥미롭다고 밝히는 등 자신감을 드러냈다. 박보영은 영화에서 6세 아이를 둔 22세의 미혼모 역할을 맡았다.

▶채정안이 7년 만에 가수 활동을 재개한다. 지난 1999년 '무정'으로 가요계에 데뷔한 이후 '편지' '테스' '매직' 등의 댄스곡으로 남성팬들의 사랑을 받았던 채정안은 2001년 3집을 끝으로 가수 활동을 중단했다. 신곡 'TV러브'는 세련된 분위기가 채정안의 이미지와 잘 어울린다는 평가.

▶MBC '일요일 일요일밤에-세상을 바꾸는 퀴즈'에 출연한 동방신기의 유노윤호와 최강창민이 아줌마 패널들과 '파리의 연인'을 재연해 네티즌들의 주목을 끌었다. 특히 최강창민은 한성주와 터프한 키스신 장면을 연기하며 한성주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연예계 공식 커플이었던 탤런트 김정은과 이서진이 결별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정은이 이서진으로부터 일방적인 이별 통보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을 뿐, 구체적인 결별 이유는 밝혀지지 않은 상태. 이서진은 외국에 체류 중이며 김정은은 드라마 촬영과 MC를 맡고 있는 한 음악프로그램의 녹화에서 이별을 힘겨워하며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박지성이 스페인 비야레알과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에 후반 막판 교체 출전했다. 박지성은 26일 스페인 비야레알 엘 마드리갈 스타디움에서 치러진 대회 E조 조별리그 5차전 원정경기에서 후반 39분 루이스 나니와 교체출전해 7분여를 뛰었다. 양팀은 0대 0 무승부를 기록하며 16강 동반 진출을 확정했다.

정리=장성현기자 jacksoul@msnet.co.kr

▨ 금주의 인기 검색어(20~26일)

1. 송지효 노출신

2. 구잘 굴욕

3. 조명진

4. 서효림 엄기준

5. 미수다 훈남

6. 박보영

7. 채정안

8. 한성주 최강창민

9. 김정은

10. 맨유 비야레알

※ 자료제공:엠파스(www.empas.com)

최신 기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