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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침체로 찬바람을 무릅쓰고 지하철이나 버스를 이용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고 한다. 대구에 내년 1월부터 '승용차 선택 요일제'를 실시한다. 일주일 동안 평일 하루를 선택해 자발적으로 승용차를 이용하지 않는 캠페인이다. 줄곧 승용차를 운전했던 사람에겐 대중교통 이용이 적잖게 불편할 수 있다. 하지만 주머니 사정을 생각한다면 일단 실천해 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

전창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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