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를 주시는 삼신할머니'는 구전으로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를 모아 기획한 첫 번째 책이다. 까마득한 옛날 어린 소녀가 삼신이 되기까지 벌어지는 모험과 대결의 이야기로 얼마나 지극한 보살핌 속에서 한 생명이 태어나는지 보여주는 생명의 신화다.
저자는 철저한 문헌 검증과 현장 조사를 통해 극적인 이야기를 완성했으며 노래로 부르는 신화의 본 모습과 그 무게를 담는 권위 있는 어투를 살렸다. 전통의 화풍에 현대적 감성을 불어넣은 선과 색으로 아름다운 신화의 세계를 선보인다.
삼신할머니는 아기를 점지해, 어머니 뱃속에 있는 동안 보살피고 아기를 세상에 내보내며 열다섯이 되도록 지켜주는 따뜻한 품을 지닌 여신이다. 책은 우리 모두는 지극한 삼신할머니의 보살핌 속에서 세상에 온 귀한 존재임을 알려준다.
88쪽/1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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