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가족이 함께 크리스마스를 즐길 수 있는 합창 공연이 오는 9일 구미에서 열린다.
합창계 어린왕자 황종수 지휘자가 이끄는 구미시립합창단이'겨울 동화의 나라로'란 제목으로 신나는 캐롤과 감미로운 사랑 노래를 연주한다. 특히 이번 공연엔 구미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2층에 브라스밴드를 배치, 관객과 연주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대로 꾸며질 예정이다.
또 오르가니스트 박원수를 초청, 크리스마스의 감동을 오르간의 깊은 울림으로 들을 수 있다. 드럼과 베이스기타, 금관 4중주의 경쾌한 음색으로 하나 될 합창공연엔 구미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특별출연한다. 미성의 소년소녀합창단 음색과 프로전문합창단의 관록으로 '화이트 크리스마스'와 '겨울의 동화 나라','보라, 엠마누엘 탄생하셨도다' 등을 연주한다. ▶공연안내=9일 오후 7시 30분/구미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전석 초대/054)451-3040
정현미기자 bori@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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