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공사는 경산시 진량읍 신제리, 대원리 일원에 151만1천여㎡(45만7천평) 규모로 조성중인 진량 2일반산업단지내 공장용지(3차)를 공급한다.
이번에 공급되는 공장용지는 12필지, 16만2천여㎡로 공급가격은 1·2차때와 같은 ㎡당 14만5천원 수준이다.
입주업종은 금속·기계·자동차·기타제조업이 11필지 12만7천여㎡, 고무 및 플라스틱제조업종이 1필지 3만5천여㎡로 지역 업체의 상당수가 자동차 관련 산업인 점과 경기여건 등을 감안해 유치 업종을 변경했다.
토공 관계자는 "이번 공급 부지는 내년 6월쯤 공장건축이 가능하고 향후 경산지역에 공급되는 우량 공장용지가 당분간 없을 것으로 보여 신규투자나 이전을 계획하는 업체에게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신청기간은 오는 17~19일, 계약체결은 23~26일이다. 또 공장용지 이외에 주차장용지(2필지, 1만1천여㎡)에 대하여도 입찰을 실시하며 예정가격은 각 8억9천여만원과, 12억2천여만원이다. 한국토지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 고객지원팀(☎053-606-5227,5254)
이재협기자 ljh2000@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국힘 김상욱 "尹 탄핵 기각되면 죽을 때까지 단식"
[단독] 경주에 근무했던 일부 기관장들 경주신라CC에서 부킹·그린피 '특혜 라운딩'
민주 "이재명 암살 계획 제보…신변보호 요청 검토"
국회 목욕탕 TV 논쟁…권성동 "맨날 MBC만" vs 이광희 "내가 틀었다"
최재해 감사원장 탄핵소추 전원일치 기각…즉시 업무 복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