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탐라기 전국유도대회에서 덕원고의 유선진(-73㎏급)이 우승을 차지했다. 7일부터 제주 한라체육관에서 열리고 있는 이번 대회에서 유선진은 1회전부터 4회전까지 연속 한판승으로 8강에 진출한 뒤 김용정(비봉고)과 정기용(금호고)을 차례로 꺾고 정상에 섰다.
또 성동초교의 안재식(-42㎏급)은 오경준(양학초교)을 업어치기 유효승으로 누르고 결승전에 올라 윤지훈(다문초교)을 다리들어메치기 효과로 제치고 우승했다. 화원고의 김현지(-70㎏급)는 2위, 덕원중의 신정욱(-81㎏급)은 3위에 올랐다.
채정민기자
댓글 많은 뉴스
국힘 김상욱 "尹 탄핵 기각되면 죽을 때까지 단식"
[단독] 경주에 근무했던 일부 기관장들 경주신라CC에서 부킹·그린피 '특혜 라운딩'
민주 "이재명 암살 계획 제보…신변보호 요청 검토"
국회 목욕탕 TV 논쟁…권성동 "맨날 MBC만" vs 이광희 "내가 틀었다"
최재해 감사원장 탄핵소추 전원일치 기각…즉시 업무 복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