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새마을운동중앙회 지도자대회…공로자 시상식도

"참된 봉사로 다정한 이웃 만들자"

새마을운동중앙회(회장 이의근)는 지난 11일 인천 부평구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이명박 대통령, 각 지자체 단체장과 의회의장, 몽골 등 6개국 새마을지도자 및 주한 외교사절단, 전국 새마을지도자 등 7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진화 새마을운동 선포 및 2008 전국새마을지도자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서 참석자들은 ▷함께 나누며 손잡아주는 참된 봉사로 '다정한 이웃' 만들기 ▷나라의 기본이 바로 서는 의식의 선진화로 '건강한 사회' 만들기 ▷환경을 지키며 지속가능한 녹색실천으로 '살기 좋은 고장' 만들기 ▷글로벌시대의 당당한 세계시민으로서 '자랑스런 나라' 만들기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선진화 새마을운동을 선포했다.

이어 새마을운동에 기여한 공로로 대구에서는 김영달 새마을문고대구광역시지부회장과 전영희 달성군새마을부녀회장이 새마을훈장, 정연국 새마을지도자남구협의회장과 이수성 직장·공장새마을운동중구협의회장이 새마을포장, 구성회 새마을지도자동구안심1동협의회장과 라용광 새마을문고달성군지부회장, 전길재 동구새마을회 사무국장이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임상준기자 zzuny@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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