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부부의날위원회(공동대표 권영상 변호사, 김용완 박사)는 '2008 올해의 부부상' 수상자로 계명대 재단이사장인 정순모(대구동로교회 원로목사)·박경자 부부(사진 가운데)를 선정했다.
위원회는 14일 대구 중구 동로교회당에서 김범일 대구시장, 신일희 계명대 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08 올해의 부부상' 시상식을 열고, 정 목사 부부에게 부부상패와 부부명함, 백년해로 장미꽃 등을 선물했다.
위원회는 정 목사 부부가 1958년 결혼한 이래 50년 동안 한결같은 부부사랑과 존중으로 주위의 모범을 보였으며, 특히 가정과 자녀교육, 교회, 교육사업, 지역사회, 민주화운동 등 사회 제반 분야에서 아름답고 숭고함이 생활화돼 있어 올해의 부부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정욱진기자 pencho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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