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사 매일창업센터(cafe.daum.net/maeilsoho)가 15일 오후 7시부터 본사 3층 교육실에서 연 '일본 보따리 무역, 어떻게 성공할까' 특강에 순천, 부산, 대전, 대구 등지에서 참여한 이들로 성황을 이뤘다.
국내 10여개 일본창업 단체 가운데 가장 내실있고 정확하게 상인 입장에서 일을 추진한다는 평을 듣고 있는 일본창업연구소 임동근 소장은 "일본 보따리 무역의 경우, 과다하게 많은 아이템에 집착하기보다 주력제품 몇 가지를 확보하는데 힘쓰고, 나머지는 구색용으로 갖춰두는 선에서 자제해야 사업을 순항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
임 소장은 "세계에서 브랜드 제품의 선호도가 가장 높고 큰 소비시장인 일본에는 우리나라보다 신제품 런칭 시기가 몇 개월 더 빠르고, 대다수 일본 잡화가 가격에 비해서 질이 뛰어나며, 국내에 일본 상품 마니아들이 있기 때문에 아이템만 잘 고르면 보따리무역으로 성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매일신문 창업센터는 17일 서울 화곡동 도매시장탐방(오전 7시~오후 8시 30분, 10만원), 19일 '까블 블로그로 대박내기'(오후 7~10시, 1만원), 22일 '쇼핑몰 초보자, 마케팅 성공하기'(오후 7~10시, 1만원) 등 행사를 잇따라 갖는다.
최미화기자 magohalmi@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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