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미술소식]서양화가 문상직의 기획초대전 등

■서양화가 문상직의 기획초대전이 30일까지 제이원갤러리에서 열린다. 그의 작품 속에 표출된 자연은 실재적 대상이라기보다는 자연적 형상을 임의로 차용한 상징적 심상형태를 보여준다. 양떼가 가득한 초원풍경을 담은 작가 특유의 이상공간을 보여주는 작품 15점이 전시된다. 053)290-9949.

■갤러리M은 '멀티플 아트를 사랑하는 사람들'전을 31일까지 마련한다. 이번 전시는 타 장르에 비해 일반의 관심이 부족했던 멀티플 아트를 집중 조명했다. 국내외 작가 30여명이 참가해 판화, 조각, 사진 등 멀티플 아트 50여종이 소개되는 이번 전시는 화랑과 공방 등에서 에디션을 낸 작품들도 함께 전시된다. 053)745-4244.

■대한민국 목재수장 최환갑 명장의 20주년 기념전이 21일까지 수성아트피아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에는 목재 무늬의 아름다움과 단단한 괴목 오동나무 등 원목 본래의 무늬를 살려 짠 후 생 옻칠을 입힌 소반과 약장 문갑 이층장 반닫이 혼수함 등 실용성과 장식성 예술성을 지닌 작품 30여점이 전시된다. 053)666-3266.

■서양화가 김미남의 여덟번째 개인전이 22일까지 갤러리로에서 열린다. 흰꽃과 배경색을 중심으로 종전보다 더 단순함과 강력함을 얻은 작품을 선보인다. 053)295-2841.

■대한사진예술가협회 대구지회 회원사진전이 23일부터 28일까지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 62명의 회원 작품 120여점이 전시된다. 053)421-3065.

최신 기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