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규태(50·사진) 이니카강재㈜ 회장이 영천이업종교류회 제17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영천이업종교류회는 17일 대구대 본관 17층 스카이라운지에서 한병욱 ㈜영동기업 회장과 김환식 ㈜한중 회장, 신철수 ㈜에나인더스트리 대표 등 영천지역 기업인과 이창식·박종운 영천시의회 의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규태 회장의 취임식을 열었다.
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원자재가 급등과 미국발 경제위기 등의 여파로 우리나라는 물론, 세계경제의 불투명성이 심화, 기업환경은 그 어느 때보다 힘이 든다"고 전제하고 "어려울 때일수록 전 회원사들의 혼연일체로 어려운 난관을 잘 극복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영천·이채수기자 cslee@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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