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은행(은행장 이화언)은 17일 본점 회의실에서 동원약품(회장 현수환)과 '동원약품 의약품 구매전용카드' 업무 제휴 조인식을 가졌다.
'의약품 구매전용카드' 출시로 대구경북지역 일반약국이 의약품을 구매하고 대금을 결제할 때 현금 또는 어음 등을 사용하지 않아도 되며 전용시스템을 통한 자동결제 서비스를 지원받게 된다.
지금까지는 의약품 구매대금 결제를 현금이나 약속어음, 가계수표 등으로 결제, 유통업체는 물론 약국도 관리비용증가 등의 어려움을 겪으면서 제도개선을 희망해왔다고 대구은행은 설명했다.
이화언 행장은 "앞으로도 우량 중견 의약품 도매업체와의 지속적인 제휴 확대를 통해 일반약국 및 의약품 유통업체들의 구매대금 결제업무를 지원할 예정"이라고 했다. 053)740-2272.
최경철기자 koala@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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