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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서 LPG 제일 싼 곳은 '한신가스·남구미IC 충전소'

전국의 주유소 가격 공개에 이어 액화석유가스(LPG) 충전소의 가격도 인터넷에 공개됐다.

지식경제부는 23일 한국석유공사가 운영하는 주유소 종합정보 시스템인 '오피넷'(www.opinet.co.kr)을 통해 전국 충전소별 LPG 판매가격을 공개했다.

지경부는 전국 1천600여개 충전소 가운데 이날 현재 정보공개에 동의한 830여곳을 우선 공개한 뒤 공개대상을 늘려나가고 충전소 가격 외에 할인이나 세차, 정비 가능여부 등 부가 서비스 정보도 함께 제공할 방침이다.

오피넷에 따르면 23일 대구와 경북지역 충전소 평균 가격은 ℓ당 각각 1천55원, 1천49원으로 나타났다. 대구와 경북에서 가장 싼 충전소는 (주)한신가스와 남구미IC LPG충전소로 각각 1천50원, 1천6원인 것으로 조사됐다.

모현철기자 momo@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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