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 친환경농산물이 이마트에 출하됐다.
울진군은 키토산 밭미나리와 야콘 등 2t의 친환경농산물을 전국 체인망을 갖고 있는 이마트에 최근 첫 출하(사진)했다.
이는 지난 6월 울진군이 이마트와 체결한 MOU에 따른 것으로, 군은 100ha 친환경 광역단지에서 생산되는 쌀, 딸기 등 9개 품목에 대해 5년간 460억원의 물량을 납품하기로 했다.
특히 군은 이달 중으로 이마트에서 미나리, 딸기 시식행사를 갖는 등 울진 친환경농산물 홍보 행사를 갖기로 했다.
울진군 전병호 친환경 농정과장은 "이마트는 낮은 가격으로 우수한 상품을 안정적으로 공급받아 독점 판매할 수 있고, 우리 군은 대형 유통업체를 통해 안정적으로 농산물을 팔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울진·황이주기자 ijhwang@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이재명 90% 득표율에 "완전히 이재명당 전락" 국힘 맹비난
권영세 "이재명 압도적 득표율, 독재국가 선거 떠올라"
[우리 아기가 태어났어요]신세계병원 덕담
'이재명 선거법' 전원합의체, 이례적 속도에…민주 "걱정된다"
"하루 32톤 사용"…윤 전 대통령 관저 수돗물 논란, 진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