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인터넷 채팅으로 만나 성매매 남녀 8명 입건

포항 북부경찰서는 30일 인터넷 채팅으로 만나 돈을 받고 성매매를 한 혐의로 A(24)씨와 B(29)씨 등 여성 2명과 C(33)씨 등 남자 6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미혼인 A씨는 지난 3월부터 인터넷 채팅에서 만난 C씨 등 불구속 입건된 남자 5명과 4만~15만원씩 받고 성매매를 했으며 B씨도 입건된 남자 1명으로부터 7만원을 받고 성매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적발된 남자들의 직업은 회사원, 노동, 무직이고 연령은 30, 40대라고 밝혔다.

포항·강병서기자 kbs@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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